닌텐도는 3DS로 즐기는 정원 가꾸기 시뮬레이션 게임 ‘가드닝마마 마마와 숲 속 친구들’을 오는 18일 정식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드닝마마’는 꽃이나 채소, 과일을 심고 돌보고 수확하는 등 나만의 스타일로 정원을 가꾸고 넓혀 나가는 게임이다. 심부름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다양한 식물의 씨앗을 얻게 되고 이 씨앗을 자신의 정원에 심고 돌보면 식물은 꽃과 열매를 맺고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심부름은 닌텐도 3DS의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진행되며 미니 게임에 따라 서로 다른 식물의 씨앗을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고 돌보면 다양한 작물을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정원에서 수확한 수확물을 ‘숲속 가게’를 운영하는 숲 속 동물 친구들에게 건네주면 ‘쇼핑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쇼핑 티켓’은 ‘가게’에서 분수, 놀이터, 애완동물 등 정원을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가드닝마마 마마와 숲 속 친구들’은 12월 18일 희망소비자가격 3만3000원에 발매된다.
이선영 기자 sun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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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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