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신양회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0원(2.60%) 오른 1만3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성신양회에 대해 유연탄 가격 하락과 이자비용 감소, 이월결손금 보유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연탄 매입비용 및 1%의 조달금리 감소, 500억원의 차입금 상환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월결손금 808억원 보유에 따라 영업이익 대비 큰 폭의 순이익 증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경기 호조로 시멘트 판매단가 역시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48.3% 확대된 659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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