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9층~24층 규모, 378개 객실 운영스탠다드 객실 1박 등 패키지 출시
이날 대림산업에 따르면 ‘글래드 마포(GLAD MAPO)’는 지난 2014년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2015년 메종글래드 제주, 2016년 글래드 라이브 강남, 2017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 이은 다섯 번째 글래드 호텔이다. 대림의 글래드 호텔은 총 1702개 객실이 운영된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위치하고 있는 글래드 마포는 지상 9층~24층 규모로 378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글래드는 대림이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로 ‘실용성과 친근함’을 핵심가치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림그룹 계열사들이 사업 기획과 개발부터 호텔 시공 및 운영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현재 5곳의 글래드 호텔과 제주 항공우주호텔, 강원도 메이힐스 리조트 등 총 9개의 호텔 및 리조트 3천여 객실을 운영하며 호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편안한 숙면, 접근성, 가심비, 친근함 등을 주 콘셉트로 더욱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로서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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