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 및 분야는 한류열풍의 영향을 받은 북미시장 관심도를 반영해 서초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한국산 화장품 분야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참여 기업 중 10여 업체를 선정, 총 1억여원을 들여 현지시장 조사, 바이어 알선, 상담장 임차료 및 단체차량, 통역, 마케팅 및 홍보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 및 숙박비 등 체재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서초구 해외시장개척단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52개업체가 참가해 2,900여억 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번 일정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뉴욕, 마이애미), 캐나다(토론토)를 방문해 현지시장을 조사하고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개척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지역경제과(2155-8747)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6678-4133~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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