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어린이 날을 앞둔 4일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4일에는 8병동에 입원한 소아환자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8일에는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유비스병원은 매년 5월, 인천지역 협력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한다.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선물을 마련하고 어린이 방문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20여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작품 접수를 마쳤으며 250점의 작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8일 심사 후, 수상자 통보 및 작품전시를 실시하고 26일에는 시상식이 열린다. 형형색색의 그림이 원내에 전시되는 기간에는 방문객과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가정의 달에 마련한 행사가 힘들게 투병 중인 어린 환자들과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빨리 나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매년 개최되고 있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지속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