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송 제작 지원사업은 크게 산학협력 바이럴 영상제작과 맘카페 방송 두 부문으로 올해 상반기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한 ‘031 TV’와 맘카페의 ‘맘이 간다’이다. 상반기 기진행 된 유튜브 콘텐츠 지원사업은 채널 개소 3개월 만에 10만 분이 넘는 조회 수와 구독자 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산학협력(대학교)은 광고, 미디어, 디자인 관련 특성화 학교의 전공자들이 바이럴,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산학협력의 장점은 유튜브 채널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10-20세대의 참신한 기획과 홍보 아이디어, 기술력이 합쳐진 우수한 퀄리티의 영상제작으로, 제작된 영상은 후에 중소기업에서 커머스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맘카페 유튜브 방송은 100만 회원을 보유한 맘카페 채널의 네트워크의 힘을 활용한 ‘입소문 마케팅’이 강점이다. 공동구매 진행 전 사전체험단을 운영, 깐깐한 엄마의 눈으로 상품을 분석·선별해 공동구매로 이어지는 방식의 방송을 통한 홍보와 실구매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를 통해 해당 지원사업별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상으로 경기도주식회사 입점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대외홍보실로 문의 바란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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