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암센터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가 겪는 암 여정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암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 홈페이지는 ▲첫방문 암환자 ▲진료·치료 ▲암통합지지서비스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4가지 큰 메뉴로 구분했다.
암의 진단부터 긴 치료과정의 길잡이 역할을 위해 각 시기별로 필요한 컨텐츠를 구성했으며 이용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접근할 수 있다.
암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첫 방문 암환자 간편예약’ 메뉴에 휴대전화번호만 남기면 암 전문코디네이터의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개 진료센터 소식과 각종 알림 및 교육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환자들의 진료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암센터 홈페이지는 PC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세혁 암센터장은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암환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수술, 방사선·항암치료 등 암 치료에 국한하지 않고 환자 분들의 전체적인 삶의 질 향상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