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전문성·실행 능력 활용, 기존 사업 확대팍트라인터내셔널, 12개국 21개 법인 560명 직원델마 인터내셔널, 15개국 50개 도시 1천5백명 직원
이날 팍트라인터내셔널은 캐나다의 글로벌 물류 기업인 델마 인터내셔널(Delmar International)과 한국에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본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팍트라는 델마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미주지역에서의 물류 실행능력을, 델마는 한국과 아시아지역에서 팍트라의 물류 전문성과 실행 능력을 활용해 기존 사업의 확대는 물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팍트라인터내셔널는 12개국 21개 법인을 통해 약 56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포워딩, 내륙운송, 창고 & 수배송 등 물류 전 분야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965년에 설립된 델마 인터내셔널(Delmar International)은 국제 화물 운송, 통관 중개, 육상 운송, 창고 보관 및 유통을 포함한 다양한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개국 50개 도시에 약 1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
델마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인 로버트 커틀러는 “델마 인터내셔널과 팍트라인터내셔널 간의 에너지가 매우 인상적이며 델마 인터내셔널의 네트워크 및 기술과 팍트라인터내셔널의 현지 전문지식과 물류 인프라를 결합하면 양사 모두 각자의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합작을 통해 두 회사 모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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