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추홀구청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방송 교육을 연중 진행했다.
방송 판매를 위한 쇼호스트 특강에 42개 업체, 라이브 커머스 기초 이론을 배우는 기초 교육과 실제 방송 실습 위주 교육에 각각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교육에 반신반의하던 업체 대표들도 실습으로 이뤄진 첫 방송에서 양념게장, 메밀베게, 슬리퍼, 레깅스 등 다양한 품목 60여개 정도 실제 판매가 이뤄지는 것에 놀라워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시작한 한 업체 관계자는 “정말 이렇게 해서 팔리는 건가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직접 해보고 팔리는 것을 보고 나니 하루라도 더 빨리 연습해서 방송을 시작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내년에도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고자 하는 미추홀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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