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퀀텀 점프 위한 초석IPO·자산1000억 이상 목표
딜로이트 컨설팅 그룹은 사업 전략 및 설계, 경영 및 금융자문, 인사/조직 관리 등 비즈니스 전반의 분석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이다.
트렌비 측은 "딜로이트의 컨설팅은 통상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거쳐야 하는 필수 단계로 꼽히는 만큼 해당 과정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퀀텀 점프를 하기위한 초석으로 이번 딜로이트의 내부통제 리스크 및 PI(Process Inovation)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트렌비는 기업의 외연 확장, 성장속도 만큼 내부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도모와 통제설계, 운영의 적정성 및 효과성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기업공개(IPO)와 1000억 이상 자산 형성의 중장기 목표를 내세우고 있어 내부 회계관리제도 강화 및 외부감사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트렌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지사를 직접 운영하는 명품 플랫폼 기업이다. 딜로이트 컨설팅을 진행하며 한국 본사 및 각 해외지사의 비즈니스/관리 업무를 프로젝트 추진 범위로 지정하고, 각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회사의 업무 개선 현황, 밸류업(Value-up)을 위한 추가 과제를 도출해 내는 것이 목표였다. 컨설팅을 계기로 한국 본사와 해외지사에 동일한 정책과 관리규정도 적용했다.
트렌비 관계자는 "딜로이트 컨설팅을 통해 기업공개(IPO) 등 회사 성장을 위한 기업 시스템 역량 고도화를 실행하게 됐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분석 체계를 설계했다"며 "각 조직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내부통제 관련 부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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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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