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27%)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11만300원)과 16일(11만1400원)에 기록한 신고가를 넘어선 가격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 7월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메리츠금융은 분기별 실적발표에서 주주환원 이행 현황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적극적인 밸류업 행보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 1월 2일 5만8800원이었던 주가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 기준 10만4000원을 기록하며 76.87%가량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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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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