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3.21%) 오른 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2만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해외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3442억원, 매출 1조7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5%, 1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kdh033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