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 애로 겪는 中企···경기전망지수 3개월째 내리막
국내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부터 17일까지 중소 제조업체 1382곳을 대상으로 8월 업무현황 전망 건강도 지수(경기전망지수, 이하 SBHI)를 조사한 결과 7월 지수보다 3.5포인트 낮은 84.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SBHI 수치는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SBHI가 100 이상이면 경기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음을 의미한다. 반면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