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미흡·취약' 수두룩···내부통제 개선 필요
금융당국이 26개 금융사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7개사가 '미흡', 2개사는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 하나은행과 더불어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카드 등 주요 금융사의 금융소비자보호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5일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실시한 결과 ▲양호 3개사 ▲보통 14개사 ▲미흡 7개사 ▲취약 2개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실태평가 2주기를 맞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