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생명과학, 임상실패 발표전 주요경영진 대거 퇴진···왜?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엘비와 계열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이전 대표이사 출신인 김하용, 김성철 씨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임상 실패 발표 전 잇따라 퇴진하자 석연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돌연 사퇴하고 대신 그 자리에 당시 이사직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김하용, 김성철 씨를 대표이사 자리에 앉혔다. 이들이 갑작스레 대표이사에 오르자 화제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