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크 정부 “반군 완전 소탕”
타지키스탄이 반군을 완전히 소탕했다.연합뉴스는 16일 APF 통신 보도 등을 인용해 타지키스탄 당국이 16일(현지시간) 반군을 완전히 소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이날 타지크 내무부는 “압두하림 나자르조다 전 국방차관이 이끄는 테러단체를 정부군이 완전히 소탕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보도에 따르면 타지크 정부군과 나자르조다 세력은 전날 수도 두샨베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라미트산 협곡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