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변수 남았다···K-바이오 '촉각'
미국에서 중국 기업 견제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물보안법의 상원 통과 여부가 내달 판가름난다. 지난 9월 미국 하원을 무난히 통과하며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공화당 의원인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이 유일하게 법안을 반대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생물보안법안의 상원 통과 여부가 12월 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랜드 폴 상원의원이 통과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