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정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청사진 8월에 발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주택 공급정책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청사진이 오는 8월에 나올 전망이다. 즉, 해당 일정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 공급정책인 '주택 250만호' 발표 시점이기도 한데 전 정부의 공급정책을 이번 정부에서도 그대로 추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도심복합사업은 작년 9월 '공공주택특별법'(이하 공특법)이 시행되면서 새로운 주택공급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