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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한식 뷔페 ‘은하수’ 재오픈

세종호텔, 한식 뷔페 ‘은하수’ 재오픈

등록 2016.12.30 18:5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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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호텔 제공사진=세종호텔 제공

세종호텔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식 뷔페 레스토랑 ‘은하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은하수는 세종호텔이 지난 1978년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한식을 뷔페화 하여 선보인 곳이다.

세종호텔은 은하수를 지난 2012년부터 뷔페&그릴 콘셉트의 ‘엘리제’로 리뉴얼해 운영됐으나 ‘한식’이라는 고유의 가치를 살리고 특급호텔 최초의 ‘한식 뷔페’의 명성을 다시 세우고자 예전 상호명인 은하수로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은하수에서는 고급 한정식 메뉴를 뷔페화 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준비과정이 번거로운 한식 메뉴를 은하수 한식조리팀의 숙련된 노하우로 기존 한식 메뉴와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한다.

한 입에 먹기 쉬운 한식메뉴를 개발하여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한식을 제공해 젊은층 고객을 공략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향토 음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가격을 낮추고, 1월 한 달 동안에는 런칭 기념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세인 세종호텔 대표는 “2017년은 세종호텔 개관 51주년이 되는 해”라며 “호텔 외식산업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한 세종호텔은 지나온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향후에도 가장 한국적인 호텔로서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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