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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퇴비 나눔 캠페인

매일유업,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퇴비 나눔 캠페인

등록 2013.07.10 10:42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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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퇴비 나눔 캠페인 / 사진=매일유업 제공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퇴비 나눔 캠페인 /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은 자연의 유기적 순환을 통해 얻는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정 지역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오는 8월 18일까지 상하목장 홈페이지(http://sanghafarm.maeil.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하면 추첨을 통해 상하목장 유기농 퇴비 1kg, 오가닉 서클 다이어리, 상하목장 소식지로 구성된 ‘오가닉 서클 퇴비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집에서 키우는 베란다 텃밭은 날씨와 온도에 비교적 덜 영향을 받아 사계절 내내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장소로 적절한 햇볕과 통풍을 잘 시켜주면 7월인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집안일에 많은 신경을 쓰기는 힘들지만 텃밭 꾸미기에 도전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는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허브 종류나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채소류가 알맞다. 지친 하루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방 한 켠에 마련된 녹색 텃밭을 마주한다면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싹 잊을 수 있을 것이다.

바질과 적근대는 손이 거의 가지 않고 혼자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키우기 쉬운 채소이다. 바질과 적근대 모두 벌레도 잘 생기지 않고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면 빠르게 자란다.

또한 샐러드나 파스타,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키우는 보람이 배가 된다. 바쁜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물 주기인데 물은 너무 많이 주면 씨앗이 썩고 너무 주지 않으면 바싹 말라버리기 때문에 겉흙이 말라간다 싶을 때 한 번씩만 주면 된다.

쌈채소류의 경우 직접 재배하는 것과 시중 판매 가격의 차이가 큰 편이고 한 번 심으면 여러 차례에 걸쳐 수확이 가능해 식탁 경제에 보탬이 된다. 상추는 모종을 구입해 심어주면 15~20일 안에 첫 수확이 가능하고, 겉잎부터 따게 되면 5~6차례 수확이 가능하다. 좋은 상추를 얻기 위해서는 모종 간의 간격을 여유 있게 심는 것이 중요하다.

치커리와 청경채는 씨앗부터 키워도 잘 자라는 채소류이다. 발아시킨 씨앗을 충분한 간격을 두고 흙에 심으면 그 뒤로는 물만 줘도 잘 자란다. 흙은 씨앗의 2~3배 두께가 되도록 얇게 덮어야 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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