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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한국팬 손만 잡아줘도 기뻐해”

[닌자터틀] 메간 폭스 “한국팬 손만 잡아줘도 기뻐해”

등록 2014.08.27 15:28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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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길 기자사진 = 이수길 기자

메간 폭스가 한국과 미국 팬들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메간 폭스는 “한국 팬과 미국팬들은 정말 많이 다르다”고 웃었다.

그는 “미국 팬들은 함께 사진도 찍어 달라, 싸인도 해달라 하는 등 주문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면서 “반면 한국 팬들은 너무 친절하다. 항상 또 웃어준다. 손만 잡아줘도 너무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돌연변이 거북이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SF영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만든 할리우드 흥행 마술사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제작을 맡았고, 마이클 베이 감독과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메간 폭스가 주연을 맡았다. 국내 개봉은 오는 28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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