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앤드류 폼은 “이번 ‘닌자터틀’ 스토리는 전체적인 방대한 스토리의 극히 일부 일 뿐이다”고 전했다.
그는 “‘닌자터틀’은 30년 역사의 프랜차이즈로서 재료가 엄청나게 방대하다”면서 “이번 영화에선 아주 극히 일부를 발췌해 넣었다. 오는 2016년에 두 번째 시퀄에 해당하는 후속작이 나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돌연변이 거북이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SF영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만든 할리우드 흥행 마술사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제작을 맡았고, 마이클 베이 감독과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메간 폭스가 주연을 맡았다. 국내 개봉은 오는 28일.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