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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만 감독 “전 세계적 인기? 가족애 담고 있기 때문”

[닌자터틀] 리브스만 감독 “전 세계적 인기? 가족애 담고 있기 때문”

등록 2014.08.27 15:27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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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길 기자사진 = 이수길 기자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닌자터틀’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리브스만 감독은 “이 영화에는 황당무개한 캐릭터 4명이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도 황당하지만 그 네 명의 캐릭터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공감가는 캐릭터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리브스만 감독은 “무엇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공감대는 가족애다”면서 “가족은 가장 중요한 공동체다. 삶이 아주 어렵더라도 가족은 함께해야 하는 공동체다. 그것이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공감을 얻는 부분이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돌연변이 거북이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SF영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만든 할리우드 흥행 마술사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제작을 맡았고, 마이클 베이 감독과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메간 폭스가 주연을 맡았다. 국내 개봉은 오는 28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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