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7℃

  • 청주 9℃

  • 수원 11℃

  • 안동 9℃

  • 울릉도 7℃

  • 독도 8℃

  • 대전 10℃

  • 전주 8℃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3℃

  • 제주 15℃

손연재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 ‘쾌거’

[인천아시안게임]손연재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 ‘쾌거’

등록 2014.10.02 21:39

수정 2014.10.02 21:40

서승범

  기자

공유

손연재가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손연재가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4종목 합계 71.699점을 획득,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 시즌 어느 때보다 많은 국제대회를 소화하며 프로그램 기술을 거의 완성 단계로 끌어올린 손연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그동안 다진 기량을 원없이 펼쳐보이며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손연재는 기계체조(14개)와 트램펄린(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금메달이 걸린 체조에서 한국에 유일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