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13일 오전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자택 인근 아파트 단지 내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표를 행사했다.
안 대표는 투표소로 가는 도중 ‘3당체제가 정립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법안’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공정성장 3법을 포함한 민생경제 법안”이라고 답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안 대표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 했다. 현명하신 국민 여러분의 판단을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정치가 국민을 무서워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꼭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마포 당사 근처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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