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 인근 투표소(종로 청운동 서울농학교)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번 총선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를 하려고 했으나, 정치적 논란 등을 고려해 취소한 바 있다.
이번 총선 결과는 박 대통령의 남은 집권 기간 국정 운영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나라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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