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여름철 야외 바비큐 프로모션 실시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특급호텔들이 여름을 맞아 바비큐와 함께 와인 또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야외 바비큐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에서 다채로운 바비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초여름인 6월 30일까지는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저녁에, 본격적인 여름 시즌인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매일 저녁 야외 바비큐를 선보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9시30분까지 ‘어반 바비큐’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감성 캠핑’ 콘셉트를 도입해 캠핑 브랜드 콜맨의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는 매주 일요일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선데이 바비큐 브런치’를 선보인다. 기존의 카페 395의 뷔페 메뉴에 더하여 테라스에 위치한 그릴에서 각종 샤슬릭(러시아식 꼬치구이)을 즐길 수 있다.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야외 비어 가든’을 9월 30일까지 개장한다. 무제한 바비큐와 다양한 단품 요리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저녁 5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며 단체 예약시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리츠칼튼 서울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가든’ 야외정원에서는 ‘언리미티드 그릴 앳 더 가든’ 프로모션을 벌인다.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그릴 메뉴를 코스로 맛 볼 수 있으며 본갈비, 양갈비, 왕새우 등이 원 플레이트에 무제한 제공된다.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인 ‘가든테라스’에서 ‘비비큐 앳 더 팜(BBQ at the far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셰프가 직접 구워낸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무제한 제공되는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로디지털단지나 가산디지털단지 등 근처 기업체의 10명 이상 단체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W 서울 워커힐은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W 시즐 (W Sizzle) 2016’을 실시한다. 올해는 다채로운 샐러드를 추가했으며 바비큐와 누들 스테이션, 모듬튀김 스테이션, 디저트 세션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바비큐 및 샐러드 코너, 디저트 코너, 계절 칵테일 3종, 무제한 생맥주를 제공하는 ‘명월관 가든 바비큐 파티’를 진행한다. 또 워커힐스트리트(구 피자힐 삼거리)에서는 직화 바비큐와 무제한 프리미엄 생맥주,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자힐 비어 페스트, 골든 나이트’를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호텔 15층에 위치한 도심 속 정원에서 소규모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가든 바비큐 인 스타일(Garden BBQ in Style)’을 연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도 9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야외 루프탑에서 ‘롸이트 나잇 바비큐(Riht Night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 레스토랑 & 바’에서는 르 스타일 바비큐(Le Style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다양한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쁘띠 프랑스 인 더 르 스타일’도 이용할 수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한식당 ‘수라’는 매주 금, 토, 일저녁 ‘宮’ BBQ 뷔페를 진행한다. 야외 ‘다온 마당’에서 진행하며 라이브 국악공연과 전통놀이도 함께 진행한다.롯데호텔제주에서는 야외 캠핑존에서는 각종 육류와 해산물을 바비큐로 즐길 수 있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