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홍콩 '10만원대' 가자..8월25일까지

칭다오 6만3000원, 비자신청도 홈페이지에서

타이베이 8만8000원, 기내에서 펑리수 제공

제주항공 인천~홍콩 노선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대해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0만3000원부터 판매하며 예매는 8월25일까지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10만원대 홍콩 노선을 마련했다. 이는 중화권 노선에서 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 인천~칭다오 노선의 항공권을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또한 중국여행에 반드시 필요한 비자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홍콩 노선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대해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0만3000원부터 판매하며 예매는 8월25일까지다.

8월28일까지 제주항공 항공권을 제시하면 해양 테마파크인 오션파크 입장권을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은 8월14일까지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8만8000원부터, 인천 출발은 12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제주항공 측은 부산 출발편 가운데 8월 중에는 매주 화·목요일, 9월 중에는 매주 토·일요일에 탑승하면 탑승객 전원에게 대만의 대표적인 과자 펑리수를 기내에서 미리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