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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40주년 더 플라자, “세계 1위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개관 40주년 더 플라자, “세계 1위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등록 2016.09.08 08:3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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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0월 1일 개관기념 로고와 새 비전 발표브랜드, 시설, 서비스 강화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국내 대표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 더 플라자가 오는 10월 1일 개관 40주년을 맞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이 더 플라자는 호텔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40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하고 새로운 비전(Vision)으로 ‘글로벌 1위(No. 1) 럭셔리 부티크 호텔(Global No.1 Luxury Boutique Hotel)’을 선포한다고 8일 밝혔다.

더 플라자 1976년 10월 1일에 당시 ‘서울프라자호텔(Seoul Plaza Hotel)’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덕수궁, 광화문, 경복궁, 서울역, 명동, 인사동 등 서울 시내 명소가 모두 도보 위치에 있으며, 국내외 금융기관, 대기업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어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호텔로 성장해왔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로컬호텔과 체인호텔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호텔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기념 로고는 더 플라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체적인 로고 색상에 호텔 메인 색상인 보라색을 반영했으며 로고 디자인에는 더 플라자의 심볼(Symbol)인 ‘P’를 40이라는 숫자로 형상화 했다.

새 비전 ‘글로벌 1위(No. 1) 럭셔리 부티크 호텔’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호텔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더 플라자는 메리어트의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규 그랜드볼룸을 열어 MICE 중심지로서의 시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 경험과 라이프 스타일이 최우선 되는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로컬 호텔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목표다.

김영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대표는 “더 플라자는 지난 40년 동안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호텔&레저업계의 발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호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며 “호텔 개관 4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1위(No. 1)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성장해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호텔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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