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자동차차체수리 부문 모든 메달 싹쓸이
시상식은 9일 순천공고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차체수리부분에 출전한 기계자동차과 3학년 김승환 군이 금메달, 기계자동차과 2학년 이성용 군이 은메달, 기계자동차과 2학년 김진우 군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기계자동차과 2학년 이강규 군이 우수상 받는 등 자동차 차체수리 부문 메달을 모두 석권했다.
이번 성과는 대회 참가를 위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교사들의 차별화된 지도가 밑바탕이 됐다.
여기에 참가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이 반복되며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들 학생들은 실력뿐만 아니라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메달을 딴 김승환군은 530시간의 봉사활동, 은메달을 딴 이성용군은 100시간의 봉사활동, 동메달을 딴 김진우군은 355시간의 봉사활동, 우수상을 수상한 이강규군은 146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모범학생들이다.
정귀권 교장은 “교육활동 내실화를 통한 노력이 지속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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