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 올해만 22회 걸쳐 전달
착한기부는 BBQ의 치킨대학에서 조리한 치킨을 인근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활동이다.
BBQ는 올해 두 달 동안 22회에 걸쳐 22개 기관에 1월에는 1179마리, 2월에는 955마리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6일 수원시에 위치한 그룹홈 8곳과 군포시 소재 그룹홈 2곳에 1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화성, 용인, 이천 등 전국 그룹홈 시설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나눔도 지속하고 올해는 아이들을 위해 그룹홈 기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BQ는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매장 운영자가 직접 조리해 매장 인근에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는 또 다른 대표 사회공헌 활동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2월까지 2100여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뉴스웨이 송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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