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회장과 봉사단은 복숭아 과수에 적화 작업으로 꽃을 솎아내고 영농 폐기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손을 보탰다.
이석준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해 농업인을 위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NH농협금융은 농가인구 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계열사 또한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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