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감원은 경영인정기보험 점검 결과 및 향후 계획 발표를 통해 한화생명과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을 우선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영인정기보험 관련 감독행정 이후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 12월 23일에서 31일간 일 단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여전히 생보업계에서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화생명의 판매 비중이 도드라졌다는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한화생명은 해당 기간 월납초회보험료만 22억5000만원에 달하는 규모인 총 644건의 경영인정기보험을 판매했다. 또 해당 기간 GA 기준 지급 평균 모집수수료는 초회보험료의 872.7% 수준이며, 특정 건의 경우는 1000%를 초과하는 수수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설계, 판매 및 인수·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종합적·입체적으로 점검하고, 보험사·GA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mzy050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