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미성년 주식부자'만 90명···한미반도체 부회장 17세 아들 2000억원대 보유
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보유 주식 가치가 가장 큰 미성년자는 한미반도체 부회장 아들로 2000억원대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중이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많게는 2000억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2022년생인 2살짜리 아이가 2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