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시 웅천 요트마리나 개장
전남도가 3일 해양관광의 꽃으로 불리는 요트 관광을 대중화하고, 여수를 동북아 요트산업 중심지로 가꾸기 위해 조성한 여수 웅천 요트마리나가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망졸망한 섬과 아름다운 해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여수 가막만 웅천 해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김영석 해수부장관과 김영선 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여수시장, 도의원, 요트동호회,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웅천 요트마리나는 해상 60척과 육상 90척 등 총 150척이 계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