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해외서 ‘최초·최고’ 노린다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최초·최대 타이틀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중동에서 최대 규모의 신도시 건설을 진행하는가 하면, 바다 위에 세계 최장 길이의 도로를 공사하는 등 세계 최대·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도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은 세계 최고 높이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삼성물산은 높이 828m, 163층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 ‘브루즈 칼리파’ 시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