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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켓몬스터 압수수색···‘짝퉁 어그’ 판매 혐의

검찰, 티켓몬스터 압수수색···‘짝퉁 어그’ 판매 혐의

등록 2014.03.05 17:47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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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켓몬스터 압수수색···‘짝퉁 어그’ 판매 혐의 기사의 사진

검찰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티몬)가 짝퉁 제품 판매에 관여한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티켓몬스터)직원의 상표법 위반 혐의로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티켓몬스터 본사 건물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호주의 신발 브랜드인 어그(Ugg)의 위조 제품 9000여점이 티켓몬스터를 통해 팔려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티켓몬스터의 상품기획 담당 직원 A씨가 위조품 판매에 개입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해당 제품이 위조품이라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도 판매를 중단하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위조품 110% 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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