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건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대표, 부회장 승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경영지원실 대표로 안승준 부회장을 새로이 영입하고 주명건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안 신임 경영지원실 대표는 경기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브리지포트대학교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했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연구원장, 차병원그룹 사장, 아모레퍼시픽 고문, 인사혁신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 대표는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 그룹 회장을 도와 그룹의 글로벌화와 신규 브랜드 호텔 개관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는 그룹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재확립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호텔 전문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단행했다”며 “이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 선두의 자리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현재 17개인 호텔을 향후 2~3년 내 26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에 외부에서 영입된 신규 임원과 기존 임원간의 신구 조화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목표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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