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겔필로우’는 현재는 독일, 영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에서 수출 판매 중인 브랜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을 통해 2조원대로 성장한 국내 숙면용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베개 윗면에 독일 ‘BASF’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퍼겔 시트’를 적용해 체열을 넓고 고르게 분산시키고, 수면 중에도 자연스럽게 C자형 경추를 유지해 주도록 설계해 쾌적한 수면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은 압력으로도 불규칙한 형상으로 압축되는 저밀도 메모리폼 베개와 달리 복원력이 뛰어난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수면시 머리를 뒤척여도 편안히 척추를 지지해주는 등 신체의 자극을 최소화했다. ‘하이퍼겔 듀오젤폼’ 베개 2개 구성으로,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강조한 ‘클린 슬리핑(Clean Sleeping)’이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편안한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베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독일의 선진 기술력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베개 ‘하이퍼겔필로우’를 현대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석우 현대홈쇼핑 언더웨어침구팀 책임MD(상품기획자)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수면 경제)란 말이 등장할 만큼 숙면용품 시장 규모가 성장했고, 자연스레 기능을 강조한 베게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번 론칭 생방송서 선보이는 ‘하이퍼겔 듀오젤폼’을 포함해 다양한 숙면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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