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양진호 회장의 직원 폭행 영상을 본 국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56건의 청원을 내 양진호 회장의 엄벌을 요구 하고 있다.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 청원인은 “양진호 회장을 즉각 구속하라”며 “양진호 회장의 엽기적인 행각을 보고 아직도 이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지려면 멀었다는 것을 느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청원인은 “기업 오너 양진호 회장이 다수의 직원들이 보고있는 공간에서 직원에게 온갖 폭행, 욕설, 모욕을 서슴지 않고
사과를 강요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익명의 게시판에 본인비난 댓글을 IP추적하여 보복까지 일삼은 것이기도 합니다”라며 양진호 회장의 엄벌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청원인들이 양진호 회장의 폭행 영상에 대해 공분하면서 양 회장의 행동에 대해 엄벌을 촉구 하고 있다.
경찰은 이미 양진호 회장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위디스크가 음란물 유통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해 온 만큼, 이번 폭행 사건을 병행 수사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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