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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는 정말 비열할까?

[카드뉴스]하이에나는 정말 비열할까?

등록 2020.05.05 08:00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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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는 정말 비열할까?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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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는 정말 비열할까? 기사의 사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동물원에 가고 싶어도 참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그래서 몇몇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동물에 관한 오해와 진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면 팔로 미!

◇ 하이에나는 정말 비열할까? = 첫 번째는 하이에나입니다. 흔히 비열한 동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하이에나는 사냥한 동물을 더 강한 동물에게 자주 빼앗깁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로채거나 먹다 남은 먹이를 먹는 것. ‘비열’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 라쿤은 먹이를 씻어 먹는다? = 씻어 먹기의 달인 라쿤은 먹이나 물건을 물에 담가 씻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이는 씻으려는 게 아니라, 시력이 나쁜 라쿤이 물에 담가 부드러워진 앞발의 촉각으로 먹이를 확인하는 모습일 뿐입니다.

◇ 두더지는 빛을 보면 죽는다? = 땅속에 사는 두더지는 빛을 보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빛에 노출 돼도 죽지 않습니다. 대부분 땅속에서 지내지만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에는 지상에서도 먹이를 찾는다고 하네요.

◇ 귀여운 수달, 성격도 외모와 같을까? = 천연기념물인 수달은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국내 수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자, 매우 사나운 동물입니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온순한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만지려고 했다간 큰일 납니다.

◇ 기린은 순한 동물이다? = 기린은 차분한 이미지를 가졌지만 싸울 땐 무섭게 돌변합니다. 기린끼리 싸울 땐 긴 목을 휘감아 치고, 자신보다 작은 동물은 앞발과 뒷발로 내려치는데요. 사자도 혼자서는 웬만해선 덤비지 않을 정도.

하이에나, 라쿤, 두더지, 수달, 기린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들도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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