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대기업 등 전공 분야 취업률도 84.4%, 학과 경쟁력 과시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2대 핵심 분야 2차 년도 주요성과 선정
15일 동신대에 따르면 정보보안학과는 2021년 졸업생 33명 중 32명이 취업, 취업률 96.7%(건강보험DB 기준)를 기록했다.
앞선 2020년(58.6%) 대비 취업률을 65%(+38.1%p)나 끌어올렸으며, 32명 중 27명(84.4%)이 정보보안 전공 분야에 취업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학과 경쟁력을 과시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전KDN 등 혁신도시 공기업, 국방부, 대기업, 정보보안 전문 기업 등 취업 영역이 다양하고 취업의 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동신대 정보보안학과의 취업 성과는 최근 교육부 '자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인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2대 핵심 분야(에너지신산업‧미래형운송기기)의 2차 년도 평가에서 주요성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 지원 ▲에너지신산업 전문가 릴레이 특강 등 '자기주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률을 대폭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이번 선정의 기쁨을 맛봤다.
앞으로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메이커스페이스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공공기관과 정보보안 전문 기업 등에서 장기현장실습을 운영,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키우고 높은 학과 취업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사이버침해대응, 보안관제, 취약점 분석,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보안 분야로 취업영역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이동휘 정보보안학과 취업전담교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안 공공기관, 기업과 밀착해 재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미래 성장 직업인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동신대에서 첫발을 내딛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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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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