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 소송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비대위원들의 직무집행과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상임전국위원회 의결 등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원은 김상훈·정점식·전주혜 의원,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 6명이다.
이 전 대표 측은 송달 지연을 최소화해 오는 28일 예정된 3·4차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 때 함께 심리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대리인단은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키는 행동을 중단하라 요청했고 재판부를 공격하거나 공정성을 침해하는 반헌법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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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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