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에 따르면 정보보안학과 3학년 양시열(24)씨 등으로 구성된 '동범민력'팀은 '2022 제3회 호남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의 '2022년 제2회 웹 취약점 경진대회'에서 1위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학과 3학년 신현창(25)씨 외 3명으로 꾸려진 '글랩핑'팀이 우수상을, 동신대 정보보안학과 3학년 주대성(24)씨와 목포대 재학생 연합인 '목동'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신대 정보보안학과는 지난해 제1회 경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모두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신대 정보보안학과 김종민 교수는 "지역 정보보안 인재의 발굴‧양성, 지역 정보보안 기업의 동반성장, 호남지역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호남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는 지능화된 사이버공격 동향과 최신 정보보안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호남지역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학술대회, 경진대회, 정보보안 캠프를 통해 지역 사이버 보안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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