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이지듀의 성장은 젊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증가와 핵심 독자 성분 'DW-EGF' 함유 피부 개선 솔루션에 대한 고객 신뢰가 결합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DW-EGF는 대웅제약의 핵심 독자 성분으로, 피부 재생 능력을 빠르게 활성화시키고 높은 색소 침착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졌다.
EGF는 상피세포 증식을 통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대웅제약은 2001년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제'를 발매하며 세계 최초로 EGF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지듀는 이러한 EGF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에 적용 가능한 'DW-EGF'를 화장품에 적용한 제품이다. DW-EGF는 인체 내 EGF와 동일한 구조로 개발됐으며, 99%에 이르는 고순도, 고활성 EGF만을 제품에 적용했다. 또 나노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이지듀 브랜드 담당자는 "기미케어에 탁월한 제품으로 잘 알려진 DW-EGF 멜라토닝 앰플의 경우 자사몰 재구매율 1위에 오를 정도로 고객들이 믿고 쓰는 제품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하며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라인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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