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이준규 센터장은 급여 1800만원에 상여금 15억4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더해 총 15억68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에 포함된 성과급은 영업부서에서 발생한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차감한 후 근로계약서에 정한 특별상여(PSR)을 적용해 산출된 금액이며, 유보금은 지난해 발생한 성과급 중 유보한 금액의 100% 지급한 금액이다. 올해 퇴직연금 납입예정(7월) 금액 2800만원은 미포함 됐다.
두 번째로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이동열 상무대우부장은 근로소득 1800만원, 상여금 13억91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만원을 더해 총 14억1000만원을 받았다.
뒤이어 박성주 상무대우부장 11억5500만원, 곽강현 차장 10억4500만원, 이규진 센터장 10억1400만원 순으로 상반기 수령 보수 금액이 컸다. 임재택 사장은 6억8700만원으로 급여 1억9300만원에 상여 4억9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지급 받았다.
한편, 올 상반기 한양증권 직원 수는 517명이며, 1인 평균 급여액은 8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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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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