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호텔관광과에 입학한 우크라이나 유학생 안젤라 “호텔리어가 꿈”
우크라이나 키에프국제대학을 졸업하고 올해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에 입학한 안젤라(24)는 과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안젤라는 고등학교 때 한국영화 ‘괴물’을 처음보고 한국에 대한 매력을 느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대학에 입학해서도 4년간 한국어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포스코대우 우크라이나 법인에서 1년 반을 근무한 그는 늘 한국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직원들의 도움과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한국행을 결심했다. 안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