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영흥철강, 2Q 실적 개선 전망”
하나대투증권은 30일 영흥철강에 대해 기존사업 정상화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예측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영흥철강은 와이어로프, 와이어, PC강연성 등과 같은 선재 2차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3% 줄어든 31억원을 기록했다.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기존 안산공장의 일부 생산설비를 보령 및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비용과 선재 2차 제품의 수익성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