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흥철강은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120원(5.80%) 오른 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영흥철강에 대해 단기 모멘텀은 없지만 자동차 경량화 추세 및 현대차그룹의 소싱 다변화 정책에 의해 신규설비의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IT 와이어(Wire)는 고주파 열처리를 통해 냉간성형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선재”라며 “현대·기아차는 20%로 사용비중이 낮으나 경량화가중요해지면서 사용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도요타의 자회사와 기술제휴 및 업체등록이 완료되면서 일본업체 납품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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