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번기 효자사업 ‘마을공동급식’ 확대
전남도가 여성 농업인 가사부담 경감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지난해보다 253개 마을이 늘어난 1,012개 마을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은 파종 시기와 수확 시기 등 농번기철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일부를 연간 25일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14년 하반기 처음으로 순천, 나주, 고흥, 해남 등 9개시군 253개 마을에서 15일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여수 등 20개시군